심상정, 광주 붕괴사고 현장 방문..'칩거' 나흘만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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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일정을 중단하고 '잠행'에 들어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늘(16일)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심상정 후보 측은 "심 후보가 오늘 비공개 일정으로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며 "복귀 신호탄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후보가 오늘까지 숙고 시간을 마무리하고 내일 대선 레이스에 복귀해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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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일정을 중단하고 '잠행'에 들어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늘(16일)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심상정 후보 측은 "심 후보가 오늘 비공개 일정으로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며 "복귀 신호탄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실종자 가족과 만난 자리에서 "빨리 수색이 완료되길 바란다"며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후보가 오늘까지 숙고 시간을 마무리하고 내일 대선 레이스에 복귀해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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