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결국 앱마켓 퇴출 "항고할것"

백민재 기자 2022. 1.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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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게임(P2E)으로 알려진 나트리스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끝내 국내 앱마켓에서 삭제됐다.

나트리스는 14일 '무돌 삼국지' 공식 카페에서 무돌삼국지 리버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버전의 등급분류 결정취소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나트리스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무돌 삼국지' 등급분류 취소통보를 받은 뒤,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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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스 P2E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가처분 신청 기각

돈 버는 게임(P2E)으로 알려진 나트리스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끝내 국내 앱마켓에서 삭제됐다.

나트리스는 14일 '무돌 삼국지' 공식 카페에서 무돌삼국지 리버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버전의 등급분류 결정취소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알렸다.

나트리스 측은 "등급분류 결정취소 처분으로 인해 군주님들이 겪을 불편과 피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했으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어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나트리스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무돌 삼국지' 등급분류 취소통보를 받은 뒤,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회사 측은 "항고를 통해 군주님들이 겪을 불편과 피해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할 예정"이라며 "등급분류 결정취소처분 취소소송(본안소송) 또한 적극 대응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트리스는 본안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L' 버전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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