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스테로이드 낮춘 '베로아크림0.15%' 출시

김재범 2022. 1. 16.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극제약은 기존 전문의약품 대비 스테로이드 성분 함량을 낮춘 피부질환 치료제 '베로아크림0.15%'를 출시했다.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벌레 물린 데, 가려움, 땀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습진, 피부염, 가려움 등 효과..처방전 없이 약국 구입
태극제약은 기존 전문의약품 대비 스테로이드 성분 함량을 낮춘 피부질환 치료제 ‘베로아크림0.15%’를 출시했다.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벌레 물린 데, 가려움, 땀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급 중 가장 강도가 약한 7단계 프레드니솔론 성분으로 연령 제한 없이 바를 수 있다. 흰색의 크림제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1일 수회(여러 차례) 적당량을 피부질환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겨울 건조한 날씨 탓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는데 방치하면 건성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피부 보습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해 증상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