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 치료지원금 상향..특수교육실무사 증원

이유범 입력 2022. 1.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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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해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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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해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돼왔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배치했다.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으로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행복한 서울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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