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멀었다' 호날두, "내 신체 나이, 30살처럼 느껴진다"

곽힘찬 2022. 1.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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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자기관리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5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여전히 높은 목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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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자기관리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5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여전히 높은 목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이제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호날두는 친정팀인 맨유로 돌아와 뛰고 있다.

일반 선수였다면 이제 은퇴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하지만 호날두는 그렇지 않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스스로가 더 오래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호날두는 ‘ESPN 브라질’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40, 41, 42살까지 뛸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내 신체 나이는 지금 30살처럼 느껴진다. 진짜 싸움은 정신적인 싸움이다”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항상 자신의 신체를 존중하고 신체가 주는 신호를 주의 깊게 듣는다. 동시에 정신적으로 무장해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최고의 기량을 오랫동안 유지한 호날두의 비결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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