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은 과대평가, 스타파워도 약해" 가시 돋친 독설[해외이슈]

2022. 1. 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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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라이언 콕스(75)가 조니 뎁에 직격탄을 날렸다.

15일(현지시간) GQ가 입수한 브라이언 콕스 회고록의 발췌록에 따르면, 그는 “내가 ‘캐리비안의 해적’을 거절한 것은 돈벌이가 될수 있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게다가 “그 영화에 출연하면 내가 하려고 했던 다른 멋진 일들도 놓치게 된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캐리비안의 해적’은 ‘잭 스패로우로서의 조니 뎁’이라는 쇼인데, 뎁은 너무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니 뎁을 인기 반열에 올려놓은 ‘가위손’과 관련, 그는 “현실을 직시하자. 만약 조니 뎁이 그런 손과 창백하고 흉터가 있는 화장을 한다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는 그러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훨씬 더 적은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했다.

콕스는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사랑한다. 뎁의 스타 파워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파이트 클럽’의 에드워드 노튼에게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노튼은 좋은 청년이지만 작가-감독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약간 골칫거리"라고 지적했다.

한편 콕스는 TV시리즈 ‘석세션’으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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