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조금 자체 감사서 무더기 적발..시정 14건·주의 9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가 자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청주시의 법정 운영비 지원단체와 사업비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종합감사 결과, 시정 14건·주의 9건·개선 1건 등 24건의 행정상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감사는 2019년과 2020년 청주시 자체보조사업 452건에 대해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사업 회의수당 지급 부적정 ▲보조금 집행·교부 부적정 ▲소득세 원청징수 미이행 ▲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이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newsis/20220116125758451cvfu.jpg)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가 자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청주시의 법정 운영비 지원단체와 사업비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종합감사 결과, 시정 14건·주의 9건·개선 1건 등 24건의 행정상 조치가 내려졌다.
재정상 조치 13건 중에선 35만여만원이 회수 조치됐다.
이번 감사는 2019년과 2020년 청주시 자체보조사업 452건에 대해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사업 회의수당 지급 부적정 ▲보조금 집행·교부 부적정 ▲소득세 원청징수 미이행 ▲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이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문화를 확립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