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해양친수공간 6곳 조성해 개방

한갑수 2022. 1. 16.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6곳을 조성해 개방한다.

인천시는 올해 해양도시로의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해양친수공간 6곳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오는 4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보행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 데크·휴게광장·쉼터 등을 설치(소래습지 생태공원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하고 소래해넘이다리 인근에 해넘이 친수 전망대(소래해넘이다리 인근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를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6곳을 조성해 개방한다. 사진은 소래해넘이다리 인근에 설치되는 해넘이 친수 전망대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6곳을 조성해 개방한다.

인천시는 올해 해양도시로의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해양친수공간 6곳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는 168개의 섬과 해양자원이 풍부하지만 항만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철책 67.25㎞), 방파벽 등의 제한요인으로 시민들이 바다에 접근하기가 불편한 실정이다.

시는 오는 2월까지 남동구 아암대로 남측 해안철책 철거부지와 군초소를 활용해 전망대 및 해안보행로(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사업) 등을 조성해 해오름공원과 연결하는 사업을 완료해 개방한다.

또 오는 4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보행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 데크·휴게광장·쉼터 등을 설치(소래습지 생태공원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하고 소래해넘이다리 인근에 해넘이 친수 전망대(소래해넘이다리 인근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를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5월에는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공연무대와 어린이 수영 및 물놀이시설 등을 설치(시천가람터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해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공간을 마련한다.

또 올 하반기까지 연안부두 역무선 계류장의 방파제 상부 폭을 확장하는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과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준공·개방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지난해 4월 수립한 ‘2030, 인천바다이음 인천 해양 친수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해양친수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철책철거 및 기존 해양친수시설과 연계될 때 효과가 높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경인아라뱃길 #소래습지 #해양친수공간 #인천해양도시 #인천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