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 앞두고..이재명 "특별한 의견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이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대화, 수사 관련 발언 등에 대한 부분의 방송이 금지된 반면 김씨의 정치적인 견해, 더불어민주당 또는 국민의힘과 관련된 발언, 특정 정치인에 대한 생각 등은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고성=뉴스1) 이철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이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속초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김씨와 관련한 녹취록이 방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MBC는 이날 오후 8시20분 재판부 결정을 반영한 '7시간 통화 내역'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박병태)는 지난 14일 김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일부만 인용했다.
김씨 본인과 관련한 수사 사안 발언, 일부 사적이거나 감정적 발언 등을 제외하고 모두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이에 따라 사적 대화, 수사 관련 발언 등에 대한 부분의 방송이 금지된 반면 김씨의 정치적인 견해, 더불어민주당 또는 국민의힘과 관련된 발언, 특정 정치인에 대한 생각 등은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
- 다리 쩍벌하고 드러누운 6호선 문신남…"30분 퍼질러 자더라"
- "강형욱, 욕 안했다고? 훈련사 누구도 그말 인정 안할 것" 직원 재반박
- 장위안 "한국서 中문화 훔쳤는지 묻겠다…명나라 황제옷 입고 한국 궁에 갈 것"
- 강형욱 해명 속 설채현 "의심받기 싫어 과민 반응, 경솔했다" 사과
- 손연재, 100일 맞은 아들 보며 '엄마 미소'…"그 어느 때보다 행복"
- 송혜교, 파격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미…독보적 미모 [N샷]
- 이정재 "22세에 데뷔…압구정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장윤주 "오랜만에 미니스커트"…볼륨감부터 각선미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