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예식장에 월 최대 50만 원 방역지원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19일부터 전국 예식장에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과 별개로 전국 900개 예식장에 최대 월 50만 원, 최대 연 600만 원씩 지급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19일부터 전국 예식장에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과 별개로 전국 900개 예식장에 최대 월 50만 원, 최대 연 600만 원씩 지급됩니다.
지급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로,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가운데 지급 시기 현재 결혼식을 운영하는 예식장입니다.
이들 예식장이 한 달 동안 매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한 경우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방역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매,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식장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급격히 떨어진 경영위기 업종으로,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재개될 경우 이용 인원 증가 등에 따라 방역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역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깜짝 결혼' 이하늬, 이번엔 깜짝 임신 발표…“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 '7년 연애' 이다해 “세븐 과거 심플, 한 번 하면 오래 하잖아” 쿨한 연애사 언급
- 아시아계 노인 밀친 흑인 남성…목격자가 주먹으로 '응징'
- 코로나 병원 '같은 일, 다른 월급'
- '北 극초음속'에 韓·日 다른 반응…'적 기지 공격' 빌미 삼는 日
- “수술 불가능” 오진 탓에 15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산 여성
- 아파트에서 호-닥 호-닥 뛰어다니는 로봇 강아지의 정체
- CNN은 왜 한국에 패션회사를 차렸을까
- '전원 K리거' 벤투호, 아이슬란드에 5대 1 대승
- “7년 뒤 소행성 온다” 지구에 떨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