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화재로 1,132명 사상..원인은 '부주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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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주택 화재 10,008건이 발생해 191명이 숨지고, 94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해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6.2%, 사망자 수는 5% 감소했습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단독주택으로 전체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주택 화재의 경우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6%였지만, 사망자 비중은 68.5%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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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주택 화재 10,008건이 발생해 191명이 숨지고, 94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해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6.2%, 사망자 수는 5% 감소했습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단독주택으로 전체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22.5%), 방화 또는 방화 의심(16.8%), 전기적 요인(1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는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37.7%)가 가장 많았습니다.
주택 화재의 경우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6%였지만, 사망자 비중은 68.5%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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