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김채윤·이덕연·이계성, 자녀들까지 다 만났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들이 방송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채윤은 1월 25일 개인 SNS에 "햇살 좋던 어느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이다은 커플, 김채윤, 이덕연, 이계성이 강변 잔디밭에서 모임을 가진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다은의 딸을 비롯해 출연자들의 자녀들과 윤남기의 반려견까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오래된 친구처럼 돈독하게 어울리는 모습이고 출연자들 역시 한 가족처럼 반가움을 드러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유소민은 "아이고"라고 댓글을 남겨 아쉬움을 드러냈다.

'돌싱글즈2' 애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또 다른 출연자이자 최종 커플이었던 이창수-김은영이 함께하지 않았다는 점. 두 사람은 최종회에서 "이틀 전 성격차이로 결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여전히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재회 가능성도 기대하게 했던 바. 종영 후 뒤풀이 모임에도 두 사람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완전히 결별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지난 9일 종영한 MBN '돌싱글즈 시즌2'는 돌싱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동거를 마친 후 최종 커플로는 윤남기-이다은,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탄생했다.

이창수-김은영은 교제 후 결별했으나 윤남기-이다은은 방송에서 재혼 예정이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채윤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