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 수상

김재범 2022. 1.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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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는 최근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을 수상했다.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제출한 연구 계획서 내용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이어 "향후 연구를 통해 대사성골질환 환자들 및 내분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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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는 최근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을 수상했다.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제출한 연구 계획서 내용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내분비 희귀질환 중 하나인 저인산혈증에 대한 역학 및 사망률, 합병증에 대한 연구계획으로 상을 받았다.

저인산혈증은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환자들의 지원 및 지지가 절실히 필요한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하고 임상연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이 많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로 한국인 저인산혈증의 역학 및 합병증에 대해 데이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인산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진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저인산혈증 치료에 대한 진료 지침 등을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향후 연구를 통해 대사성골질환 환자들 및 내분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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