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아케이드 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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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마장축산물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를 개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장 남문과 서문, 북문을 잇는 길이 571m, 면적 3,986㎡에 이르는 지붕재가 전면 교체된다.
기존 피난구 유도등도 시인성 높은 비상구 표시등으로 교체해 화재에 안전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마장축산물시장에는 11만 6,150㎡ 면적에 총 2,0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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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마장축산물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를 개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장 남문과 서문, 북문을 잇는 길이 571m, 면적 3,986㎡에 이르는 지붕재가 전면 교체된다. 노후된 아케이드 지붕을 교체하고 천정부 층고를 1m 이내로 높여 채광을 확보하며 아케이드 하부 환기 기능도 강화한다.
누수 구간에는 처마 홈통을 보수하는 등 배수시설도 대폭 개선하며 기존 철골조 부식을 제거하고 재도색 작업을 진행한다. 기존 피난구 유도등도 시인성 높은 비상구 표시등으로 교체해 화재에 안전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021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마장축산물시장에는 11만 6,150㎡ 면적에 총 2,0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다.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연간 이용객은 200만명이 넘는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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