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 치료지원금 月16만원 '11년만에 4만원↑'..실무사 77명 증원

전영지 2022. 1. 16.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치료지원 금액을 올리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해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치료지원 금액을 올리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해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됐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모다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와 함께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 증액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 배치했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됐다.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 행복한 서울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허정민, 몰카보며 드는 생각 “10년 전 찍힌 영상 공개했으면..후회”
'상간녀 논란' 황보미 “유부남인줄 몰랐다..아내분과 오해 풀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