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개 시군 오후 9시 '한파특보'..내일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최대호 기자 2022. 1.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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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연천 등 경기도내 5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동두천 등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곳은 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 등 5개 시군이다.

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1개 시군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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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 일대 하천 얼음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연천 등 경기도내 5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동두천 등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곳은 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 등 5개 시군이다.

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1개 시군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도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7도 분포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2~2도로 예보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경보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경보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 철저,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유지와 함께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수산물 냉해 피해 등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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