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도 교사 1인당 아동 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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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린이집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대상으로 만 0세 반과 만 3세 반의 보육교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했습니다.
각 어린이집에서 만 0세 반과 만 3세 반의 보육교사 1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게 인건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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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린이집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대상으로 만 0세 반과 만 3세 반의 보육교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했습니다.
3월부터 추가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서울형 어린이집과 정부 지원 어린이집 등 모두 50곳입니다.
각 어린이집에서 만 0세 반과 만 3세 반의 보육교사 1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게 인건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만 0세 반 교사가 돌보는 아동은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 반 교사가 맡는 아동은 기존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든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만 0세 반과 아동 수가 많은 만 3세 반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이 가장 큰 만큼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우선해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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