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안산시 청년들에 매장 창업 지원

박미주 기자 2022. 1.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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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안산시 청년들에 매장 창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안산시와 체결한 '청년·다문화 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 MOU'의 일환이다.

창업 초기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기초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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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팀 수료식 진행 후 이달 말부터 순차적 매장 개점
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가운데)과 합격자 5팀이 지난 15일 안산시 청년 사업가 기초교육 수료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안산시 청년들에 매장 창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BBQ는 전날 경기도 안산시 청년 사업가 5팀의 수료식을 마쳤다. 2020년 안산시와 체결한 '청년·다문화 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 MOU'의 일환이다. 창업 초기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기초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수료식에 앞서 BBQ와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 약 일주일간 치킨대학에서 조리법, 마케팅, 경영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수료를 마친 합격자 5팀은 본사로부터 기초적인 지원을 받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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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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