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은혁父 쌍꺼풀 수술 공개..8.4% 최고 시청률

김미경 2022. 1. 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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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아버지의 쌍꺼풀 수술 이야기가 그려진 '살림남2'가 8.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에서 은혁 아버지가 쌍꺼풀 수술 후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는 순간 8.4%(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몸조리를 했고 2주 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버지의 눈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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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설득에 수술받은 은혁 아버지
확연히 커진 눈으로 시청자 시선 강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은혁 아버지의 쌍꺼풀 수술 이야기가 그려진 ‘살림남2’가 8.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에서 은혁 아버지가 쌍꺼풀 수술 후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는 순간 8.4%(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은혁의 아버지가 처진 눈꺼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혁은 최근 들어 부쩍 심해진 아버지의 처진 눈꺼풀을 걱정하며 수술을 권유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
평소 뜬 건지 감은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아버지의 눈 때문에 깨어 있는데도 자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까지 있었던 것. 하지만 아버지는 “원래 나이가 들면 그런 것”이라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병원을 찾는 것을 피했다.

하지만 은혁은 물러서지 않았고 다른 가족들까지 설득에 나서면서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진료를 앞두고 긴장한 아버지는 “지금이라도 그냥 갈까?”라고 망설였지만 의사는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몸조리를 했고 2주 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버지의 눈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15분에 방송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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