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소식통 "북한 화물열차 단둥 도착"

박종국 2022. 1.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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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화물열차가 16일 오전 중국 단둥(丹東)에 도착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날 오전 9시께 북한 화물열차가 신의주에서 압록강 철교를 건너 단둥에 도착했다"며 "화물을 싣고 왔는지, 빈 차로 들어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화물열차는 내일 긴급물자를 싣고 북한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단둥 공안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압록강 철교와 단둥역 부근 경계를 강화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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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김진방 특파원 = 북한의 화물열차가 16일 오전 중국 단둥(丹東)에 도착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압록강 철교 (단둥=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지난 10일 오전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의 모습. 2022.1.11 chiankim@yna.co.kr

소식통들은 "이날 오전 9시께 북한 화물열차가 신의주에서 압록강 철교를 건너 단둥에 도착했다"며 "화물을 싣고 왔는지, 빈 차로 들어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화물열차는 내일 긴급물자를 싣고 북한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단둥 공안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압록강 철교와 단둥역 부근 경계를 강화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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