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소방당국 "오전 구조견 수색 결과 특이사항 없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수색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준 / 광주소방서장]
아침 7시 반에 작업을 시작해서 구조견이 1층 전면부 지하 수색을 마쳤고요. 구조견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구조견은 오후에 작업을 시작할 것이고요.
지금 현재는 지상 1층 적재물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 수색도 천공 구멍을 통해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고요.
금일중으로 1층에 있는 적재물은 제거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해체 관련해서 1호기 타워크레인 어저께부터 조립을 시작해서 금일 완료를 목표로 조립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당초 계획에 없었던 1200톤 크레인 1대가 더 지금 추레라로 금일 4대가 들어와서 2호기 설치 예정에 있습니다.
서브 크레인으로 기존 해체 1호기 이동식 크레인을 지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2호기의 반입에 맞춰 지원을 하겠습니다.
설치 장소는 지금 맞은편에 보시면 터미널 쪽 오른쪽에 설치할 예정이고 기준은 31톤으로 안전성이 확보되었습니다.
금일 장비는 1200톤 크레인 2대 그리고 250톤, 200톤, 100톤 크레인 3대랑 그리고 추레라 4대 그에 따른 전기복구작업 4명이 투입돼서 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옹벽 관련해서는 계측작업을 수행해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 내에 취약한 잔재물 제거는 소방청의 지시를 받아서 저희가 장비 지원이나 그런 부분을 협조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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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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