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확산' 부산 14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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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00명대 확진자 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천867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수영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7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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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단감염 발생한 시설 등에서도 확진자 나와
부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00명대 확진자 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천867명으로 늘었다.
기장군에 있는 모 어린이집에서 집담감염이 발생했다. 지나 14일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어린이집에서는 현재까지 원생과 가족 등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수영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7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사상구 소재 모 대학교 동아리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회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6명으로 늘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3개 중 3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1.9%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42.9%다.
전날 코로나19와 관련해 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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