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심작' 갤S22 다음달 공개..다시 100만원 위로?

이동우 기자 2022. 1.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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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가 다음달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등 부품 부족 현상으로 가격은 전작보다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IT 팁스터인 KFC 심프는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22 시리즈의 가격을 지난해 출시된 S21과 동일하게 책정하고 싶었지만, 칩 부족으로 인해 100달러 인상해야 했다"며 "갤럭시S21 팬에디션(FE)도 600달러(약 71만원) 아래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칩 부족으로 99달러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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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예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가 다음달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등 부품 부족 현상으로 가격은 전작보다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둘째 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날짜는 오는 9일로 알려졌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1년 만의 플래그십 모델로 S22와 S22플러스,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최상위 모델인 S22 울트라는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갤럭시 S21의 국내 출고 가격이 100만원 이하였던 것과 달리 S22는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품 부족 현상 때문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말부터 나란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외신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2 기본모델은 899달러(약 106만원), S22 플러스(+)는 1099달러, S22 울트라는 1299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IT 팁스터인 KFC 심프는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22 시리즈의 가격을 지난해 출시된 S21과 동일하게 책정하고 싶었지만, 칩 부족으로 인해 100달러 인상해야 했다"며 "갤럭시S21 팬에디션(FE)도 600달러(약 71만원) 아래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칩 부족으로 99달러 올랐다"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작과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 S21을 99만9900원에 출시해 많은 호응을 받은 탓에 쉽게 가격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갤럭시 S22의 실제 출시일은 공개 직후 예약 판매를 통해 2월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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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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