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300골..뮐러 이후 46년 만의 대기록

하성룡 기자 2022. 1.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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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하며 '레전드' 게르트 뮐러의 기록에 또 한발 다가섰습니다.

앞서 분데스리가에서 300골 이상을 넣은 건 365골을 퍼부은 게르트 뮐러가 유일했는데 레반도프스키가 1976년 이후 46년 만에 뮐러의 뒤를 이어 이 기록을 썼습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41골을 터뜨려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49년 만에 1골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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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하며 '레전드' 게르트 뮐러의 기록에 또 한발 다가섰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바이에른 뮌헨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세 골을 몰아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두 번째로 통산 300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앞서 분데스리가에서 300골 이상을 넣은 건 365골을 퍼부은 게르트 뮐러가 유일했는데 레반도프스키가 1976년 이후 46년 만에 뮐러의 뒤를 이어 이 기록을 썼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꾸준히 뮐러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41골을 터뜨려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49년 만에 1골 경신했습니다.

또 2021시즌 한 해 동안 리그에서 43골을 폭발해 뮐러가 보유하고 있던 분데스리가 1년 최다골 기록도 49년 만에 깨뜨렸습니다.

올 시즌 23호 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는 레버쿠젠의 파트리크 시크를 5골 차로 따돌리며 리그 득점 1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뮌헨은 이날까지 분데스리가 6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해 구단 최다이자, 리그 최다였던 65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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