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안탈리아스포르와 무승부

이상필 기자 2022. 1.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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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가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9승6무6패(승점 33)로 5위, 안탈리아스포르는 6승5무10패(승점 23)로 15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새 감독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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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페네르바체는 9승6무6패(승점 33)로 5위, 안탈리아스포르는 6승5무10패(승점 23)로 15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새 감독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카르텔 체제에서도 단단한 입지를 증명했다.

페네르바체는 0-0으로 맞선 후반 27분 세르다르 두르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6분 안탈리아스포르의 도구칸 시니크의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의 활약에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이날 페네르바체 선수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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