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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2월21일까지 녹색물류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물류전환사업은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했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적 물류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과 인프라 보급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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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2월21일까지 녹색물류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물류전환사업은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633톤과 온실가스 19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억5000만원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이며 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이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2월2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4월 중순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적 물류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과 인프라 보급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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