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7일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권병석 2022. 1.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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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 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공유기업 표창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공유경제 2.0: 최신 공유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공유기업의 공유경제 모델로 공유미용실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공유기업 지정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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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7일 부산진구에 있는 비스타트업(B-startUP) 그라운드에서 '2021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날 지역 공유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유기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공유경제 지원사업의 성과 및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 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공유경제부산'을 통해 생중계된다.

우수 공유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을 기업은 착한세상, 샤콘느, 모두컴퍼니 등 3곳이다.

착한세상은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갈매기상점 공유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1억4800만원, 2021년 2억1500만원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지정된 공유기업인 샤콘느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 누리과정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채널로 공유했다.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클래식을 일상의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

모두컴퍼니는 2019년부터 시 최초로 주거지 전용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현재 연제구 등 8개 자치구와 협약을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 및 불법 주정차 감소 등 주차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 공유기업 표창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공유경제 2.0: 최신 공유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공유기업의 공유경제 모델로 공유미용실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공유기업 지정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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