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 잘나가네"..현대百, 작년 설 대비 RMR 매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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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올 설 인기 선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스토랑(Home과 Restaruant의 합성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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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올 설 인기 선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의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59.9%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2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약판매 매출 신장률의 두 배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스토랑(Home과 Restaruant의 합성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3배 가량 늘린 총 3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성상명가 벚꽃꿀소스 갈비세트' 등 명절 대표 선물 품목인 정육 세트에도 레스토랑 간편식을 선보였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한우·굴비·과일 등 1000여 품목을 판매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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