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클래식 공연..'2022 빈필 신년 음악회'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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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클래식 이벤트인 '2022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앨범이 발매됐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1941년 초연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신년 행사다.
올해 신년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손 끝으로 완성됐다.
이번 공연은 신년 음악회 지휘자로서 세 번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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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이벤트인 '2022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앨범이 발매됐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1941년 초연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신년 행사다. 오스트리아 빈의 공연장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며 전 세계에 희망과 우정, 평화를 전파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음악회는 90여개국에서 TV 및 라디오를 통해 중계되며, 매년 5000만명 가까운 시청자를 기록한다.
올해 신년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손 끝으로 완성됐다. 바렌보임은 파리 관현악단 수석 지휘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베를립 국립 오페라단 등 세계 유수 악단을 이끌었던 지휘자다. 바렌보임은 1965년 빈 필하모닉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년 음악회 지휘자로서 세 번째 무대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는 '요제프 스트라우스 불사조 행진곡' 등 6개의 초연곡이 연주됐다. 더불어 2023년 신년 음악회 지휘자로는 카라얀의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를 빛내고 있는 지휘자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은 현재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며, 지난 14일 2CD로 발매됐다. 2월에는 DVD와 블루레이, LP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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