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일본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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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어제(15일) 해저 화산이 분출해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즉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해일이 관측될 수 있다며 오늘 새벽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에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 바다에서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 10분쯤 해저화산이 분화해 미국 서부 해안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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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어제(15일) 해저 화산이 분출해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즉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해일이 관측될 수 있다며 오늘 새벽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에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동시에 전국 7개 현에서 약 23만 명에 대해 피난 지시가 내렸습니다.
앞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 바다에서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 10분쯤 해저화산이 분화해 미국 서부 해안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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