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경 "2021년=빛과 소금, 좋은 출발점" [인터뷰①]

장우영 2022. 1.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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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경이 2021년을 돌아보며 2022년의 목표를 전했다.

한채경은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걸어온 2021년을 돌아보며 "빛과 소금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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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배우 한채경 인터뷰 2021.12.28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채경이 2021년을 돌아보며 2022년의 목표를 전했다.

한채경은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걸어온 2021년을 돌아보며 “빛과 소금 같았다”고 말했다.

한채경은 2021년 드라맥스 ‘사사건건 세포분열’ 한다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한서연, ‘소녀의 세계2’ 서미래, ‘빨강구두’ 고은초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났다. 장르를 가리지 않았고, 세대도 초월했다. 젊은 세대들이 주로 보는 웹드라마부터,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까지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다앙한 매체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2021년을 꽉 채운 한채경은 “2021년을 키워드로 이야기한다면 ‘빛과 소금’이다. 내게는 너무 필요했던 순간들이었다.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하면 그 인물과 작품 등에서 대단한 것들을 얻게 된다. 내게는 연기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경은 “배우가 되기 전 생각했던 배우의 모습에 많이 다가갔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또 만족스러울 만큼의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족하는 순간이 내게는 함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연기적인 성장이나 인물에 접근하는 태도가 많이 변하면서 내가 그래도 느리지 않게, 천천히 속도를 내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주어졌다”고 덧붙였다.

한채경은 2022년에 대해서는 “2022년의 목표라기보다는 그냥 내 목표인데, 주어지는 게 있으면 그 하나라를 잘 만들고 싶다. 그 하나를 잘 해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많이 하는 것보다 주어진 것을 잘 해내서 그 하나가 마음 깊게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내 목표다”고 이야기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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