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6equence' 하라메 셀프 소개

안병길 기자 2022. 1.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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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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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수록곡을 셀프로 소개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문별은 오늘(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별이 직접 신보의 수록곡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LUNATIC’을 포함해 ‘Intro : SYNOPSIS’, ‘G999 (Feat. Mirani)’, ‘머리에서 발끝까지 (Shutdown) (Feat. Seori)’,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For Me)’,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 ‘LUNATIC (English Ver.)’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미공개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보에는 앨범의 개요이자, 모든 트랙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랑의 감정을 함축한 ‘Intro : SYNOPSIS’를 시작으로 중력에 이끌리는 불가항력적인 설렘을 올드스쿨 콘셉트의 유쾌한 감성으로 표현한 ‘G999 (Feat. Mirani)’, 연인과의 사랑이 최고조에 닿은 순간을 노래한 ‘머리에서 발끝까지 (Shutdown) (Feat. Seori), 헤어진 직후의 상황을 쓸쓸한 사운드로 표현한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For Me)‘, 이별 후의 솔직한 감정을 녹여낸 문별의 자작곡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가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LUNATIC‘은 권태기에 놓인 연인의 모습을 중독성 짙은 훅으로 표현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화내고 후회하고, 집착하고 애원하고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는 감정을 문별만의 힙한 방식으로 소화해냈다. 앨범에는 글로벌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LUNATIC‘의 영어 버전도 함께 수록됐다.

문별은 오는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문별이 곡 작업과 콘셉트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문별은 래퍼 미란이와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개의 프리 싱글을 선공개, 각 트랙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탄탄한 서사로 마치 하나의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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