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인천 뉴서울·현대 재건축 수주

박은희 2022. 1.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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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서울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조성한다.

현대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짓는다.

뉴서울아파트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는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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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960가구, 공사 도급액은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조성한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201억원이다.

현대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짓는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입주 예정이며, 총 도급액은 921억원이다.

두 사업지는 모두 뛰어난 입지여건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서울아파트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는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각 인근에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있다. 주변에 다수의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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