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 정인선, 비하인드 스틸..인간 비타민 매력 '톡톡'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인선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16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열연을 펼친 정인선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은 싱그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기는가 하면,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미소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정인선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언니를 대신해 우연히 인기 아이돌 밴드 멤버의 입주 주치의로 위장 취업을 한 인윤주와 그의 언니 강선주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생김새만 똑같을 뿐, 외적인 스타일과 성격, 취향 등 모든 것이 다른 두 인물을 통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준영과 함께 그려나가는 '심쿵 러브 라인'도 드라마의 묘미 중 하나다. 정인선은 극 중 아이돌 밴드 루나 멤버 윤태인(이준영 분)이 인윤주의 일상 속에 서서히 스며들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나 가짜 입주 주치의 자격으로 루나의 숙소에 머물고 있는 인윤주이기에, 추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 10회는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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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