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근로복지시설 '행복드림센터' 건립 당선작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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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내 건립 예정인 근로자복지시설인 '행복드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무소 이색에서 출품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전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정촌면 뿌리산업단지내 건립 예정인 근로자복지시설 '행복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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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내 건립 예정인 근로자복지시설인 '행복드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무소 이색에서 출품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전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정촌면 뿌리산업단지내 건립 예정인 근로자복지시설 ‘행복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행복드림센터는 근로자복지시설인 복합건축물로 약 180억원을 들여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지원부지 내 7031㎡에 연면적 약 3000㎡, 지상 3층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28일부터 12월15일까지 약 80일간 설계공모를 실시, 총 9건의 작품이 출품돼 심사를 통해 5건의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작인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의 건축사사무소 이색 박찬규 대표와 진주시 공공건축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이후 작품에 대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행복드림센터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의 기업활동, 노동자의 문화공간, 주민의 생활편의까지 담아내야 하는 복합 건축물인 만큼 설계단계부터 충분히 논의해야 할 숙제이다”며 “목적한 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박찬규 대표는 “행복드림센터의 건물 이름을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로 정하고 강주연못가에 또 하나의 공원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 이용자들과 함께 좋은 집을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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