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부터 박찬욱까지..거장 감독 영화 잇단 개봉

2022. 1.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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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리들리 스콧과 장이머우 등 거장 감독들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큽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렬한 의상의 여성과 웅장한 집에서 성대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화려한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마션'부터 '에어리언'까지 대작들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입니다.

리들리 스콧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들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됩니다.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던 장이머우 감독은 오는 27일 '원 세컨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이머우 / 영화 감독 - "필름시대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는 건 제 오랜 꿈이었습니다…'원 세컨드'는 제 젊은 날의 기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이유와 송강호가 출연한 '브로커'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속속 개봉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영화계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MBN 뉴스 최희지입니다.

영상편집: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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