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남친 세븐' 과거 폭탄 발언 "한 번 하면 오래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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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남친 세븐(본명 최동욱)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최성준이 "내가 둘 다 오래 알아왔다. 둘 다 한번도 각자의 과거를 물어온 적 없다"고 말하자 이다해는 "현재가 중요하지만 (세븐의) 과거가 심플하잖아"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시켰다.
당황한 세븐은 "하지마"라며 이다해를 뜯어 말리기도.
그러나 이다해는 꿋꿋하게 "(세븐은) 과거가 복잡하지 않으니까. 연애를 한번 시작하면 오래 하시니까"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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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남친 세븐(본명 최동욱)의 과거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7년 열애 커플 이다해, 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의 오작교인 배우 최성준이 “얘네가 7년차라는게 안 믿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하자 이다해는 “진짜 시간이 빠르다. 7년을 만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준이 “내가 둘 다 오래 알아왔다. 둘 다 한번도 각자의 과거를 물어온 적 없다”고 말하자 이다해는 “현재가 중요하지만 (세븐의) 과거가 심플하잖아”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시켰다.
당황한 세븐은 “하지마”라며 이다해를 뜯어 말리기도. 그러나 이다해는 꿋꿋하게 “(세븐은) 과거가 복잡하지 않으니까. 연애를 한번 시작하면 오래 하시니까”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를 들은 세븐이 “이런 얘기 한 적 있다. 다해는 태어나서 제일 길게 한 연애라고 하더라. 2,3년 정도 한게 제일 길었고 이렇게 오래 만난게 처음이라고 해서 난 제일 짧게 한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3, 4년 됐을 때 그렇게 말했다. 자기는 (4년이면) 초반이라 설렌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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