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85명·169명 발생

황태종 입력 2022. 1. 16. 10:07 수정 2022. 1.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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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85명과 16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1만53명, 전남 7630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9869~100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1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7462~76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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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자 광주 1만53명·전남 7630명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85명과 16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1만53명, 전남 7630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9869~100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0명(누적 127명)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43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누적 23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6명(누적 65명) △북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누적 26명) △광산구 소재 E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36명) △남구 소재 C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44명) △서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27명) △광산구 소재 M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42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75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2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1명 △해외유입 6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33명, 10일 176명, 11일 158명, 12일 188명, 13일 224명, 14일 208명에 이어 7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전날 1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7462~76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시 78명, 나주시 23명, 무안군 13명, 영암군 9명, 여수시·순천시 각 8명, 장흥군 7명, 고흥군 4명, 곡성군·화순군·신안군 각 3명, 보성군·장성군·진도군 각 2명, 담양군·구례군·해남군·완도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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