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작년거래액 전년대비 500%↑..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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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약진에 힘입어 2021년 모든 사업부문에서 총 누적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어섰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6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들이 임직원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배달특급을 사랑해준 소상공인과 소비자 덕분에 회사가 어느 때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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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약진에 힘입어 2021년 모든 사업부문에서 총 누적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20년 196억원에 비해 무려 500%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총매출액 상승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견인했다. 작년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 배달특급은 누적거래액 1027억원을 올리며 한 해를 마감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약 100억원, 오프라인 약 12억원, 홈쇼핑 약 23억원, 해외수출 2억원 가량 거래액도 총매출액 상승을 부추겼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도 2020년 대비 50% 늘어난 14억원 거래액이 발생했고, 이외에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정무역 등으로 약 7억6000만원 거래액이 추가됐다. 아울러 라이브방송, T커머스 등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서도 15억원 가량 거래액이 발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6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들이 임직원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배달특급을 사랑해준 소상공인과 소비자 덕분에 회사가 어느 때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0%가 '지원 사업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로개척, 홈쇼핑, 플리마켓 등이 응답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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