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피트니스스타, 15일 시흥에서 2022년 사업설명회 가져

이주상 2022. 1.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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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대회인 피트니스스타가 부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피트니스스타를 2015년에 론칭한 47컴퍼니 문화사업부 장성제 이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대회장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피트니스스타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어려움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한편 올해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장에는 50여개의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한국 피지크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보디빌더 이진국이 내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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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제 대표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대회인 피트니스스타가 부활했다.

지난 15일 경기도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에 있는 마벨리에에서 ‘2022 피트니스스타’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피트니스스타를 2015년에 론칭한 47컴퍼니 문화사업부 장성제 이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대회장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피트니스스타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어려움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2015년 처음 대회를 연 피트니스스타는 피트니스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에서 대회를 열며 성가를 높였다.

2020년에는 전국에서 60여 차례 대회를 열어 한국 피트니스 단체 중 가장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피트니스스타는 양적인 것은 물론 질적인 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장성제 이사는 “올해 피트니스스타는 피트니스스타, ONFC, WBC피트니스 등으로 나누어 열 계획이다. 한달에 한차례씩 열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전과는 다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그동안 피트니스스타가 추구해온 ‘내추럴’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 이사는 “도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으로 샘플을 보내는 등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피트니스스타는 독자적으로 도핑에 관한 특허를 국세청에서 출원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확인 할 수 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올해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장에는 50여개의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한국 피지크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보디빌더 이진국이 내정돼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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