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80분' 마인츠, 보훔에 1-0 승리

이상필 기자 2022. 1.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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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보훔을 격파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22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훔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전반 31분 보훔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한 마인츠는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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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보훔을 격파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22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훔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8승3무8패(승점 27)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보훔은 7승2무10패(승점 23)로 11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까지 약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전반 31분 보훔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세바스티안 폴터의 슈팅을 로빈 첸트너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분위기를 바꾼 마인츠는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예레미아 세인트 유스테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한 마인츠는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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