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1t 트럭 교통표지판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김정훈 기자 2022. 1.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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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남경찰청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 15일 오후 10시42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곡삼거리 로터리에서 1t 포터 트럭이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 동승자 A군(19)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0대 운전자와 20대 다른 동승자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차량이 고성에서 진동 방면으로 가던 중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음주운전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상처가 심해 치료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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