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음바페+할란드' 적신호, 음바페와 PSG 사이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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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할란드' 환상 투톱의 꿈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지난 11일(한국시각) 르 파리지앵이 '음바페는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다. 음바페의 PSG 잔류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었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는 16일 '킬리안 음바페가 PSG와 새로운 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없이 이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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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심상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할란드' 환상 투톱의 꿈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PSG가 최후의 협상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11일(한국시각) 르 파리지앵이 '음바페는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다. 음바페의 PSG 잔류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었다.
단, PSG에 호의적인 프랑스 언론의 보도처럼 보였다.
음바페는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지난해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음바페는 거부했다.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해 보였다.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를 잡을 꿈에 부풀었다.
단, PSG가 가만있을 리 없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는 16일 '킬리안 음바페가 PSG와 새로운 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없이 이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사실상 상황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음바페는 고민 중'이라는 여러 매체들의 보도가 나온다.
음바페 측은 '음바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PSG의 행보를 본 뒤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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