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94명..위중증 612명으로 감소세

허남설 기자 입력 2022. 1. 16. 09:40 수정 2022. 1.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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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813명, 해외 유입이 38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26명, 경기 1511명, 인천 235명으로 수도권이 67.5%(2572명)다. 부산 137명, 대구 147명, 광주 173명, 대전 47명, 울산 15명, 세종 20명, 강원 69명, 충북 37명, 충남 105명, 전북 112명, 전남 160명, 경북 102명, 경남 112명, 제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6310명(치명률 0.9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9만2174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8%다. 보유병상 1788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19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8.8%가 찬 상태로, 1만6086개 중 1만1456개가 비어 있다.

이날 0시까지 4447만171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1만3094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7%다. 2차 접종자는 2만9262명 늘어 총 4347만4764명(인구 대비 84.8%)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303만1231명으로 전날 30만5847명이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5.5%(60세 이상 83.3%)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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