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주차장 '마루공원'으로 조성, 주민 휴식공간 개방

유순상 2022. 1.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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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기존 학내 주차장을 '마루공원'으로 조성,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대학생들은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주민들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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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마루공원 준공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기존 학내 주차장을 '마루공원'으로 조성,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루공원이라는 명칭은 학내 공모로 선정됐다. 2232㎡로 주차장 이전 설치 면적 1825㎡(61대)를 포함하면 총 면적이 4057㎡이다.

사업비는 약 6억 5000만원으로 원성수 총장이 대학 남문설치 및 공원화 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활동을 펼쳐 공원화 사업이 완료됐다.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경관 및 조경시설과 어울리는 개비온 조명, 난간조명 그리고 조형물 조명인 알조명을 설치했다.

또 운동장측 시야확보를 위해 기존 콘크리트 난간을 철거하고 유리난간을 설치, 확트인 조망권을 보장하고 기존 은행나무를 살리면서 구성원과 주민들이 오가며 휴식할 수 있도록 꾸몄다.

원성수 총장은 “대학생들은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주민들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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