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최종근 창업지원단 부단장, 교원 창업활성 장관상

유순상 입력 2022. 1. 16.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남대는 창업지원단 최종근 부단장이 교원 창업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대학이 충청권 단독으로 지난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연 9억원씩 18억원을 지원받는데 공헌했다.

또 대학 실험실내 창업 역량과 우수 연구 성과 대학을 골라,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최종근 창업지원단 부단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창업지원단 최종근 부단장이 교원 창업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대학이 충청권 단독으로 지난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연 9억원씩 18억원을 지원받는데 공헌했다.

또 대학 실험실내 창업 역량과 우수 연구 성과 대학을 골라,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대덕밸리엔젤클럽과 2019년 한남엔젤투자클럽 등을 결성, 초기창업기업에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 2012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후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써 350여명의 기술창업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사업화 자금 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협업 등으로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했다.

최 부단장은 “대학의 창업 지원 및 인프라를 권역 내로 확대,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