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캡틴 호날두' 등장은 불가능.. 랑닉 감독, "주장은 매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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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장 교체를 하지 않는다.
맨유의 현재 주장은 매과이어다.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현재 주장은 매과이어다. 주장을 바꿀 이유는 없다. 매과이어가 뛰는 한 주장을 맡는다"며 매과이어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을 드러냈다.
이어 "매과이어가 없을 때 다른 선수가 맡았는데, 그것은 경기에 뛰는 선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호날두만이 임시 주장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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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장 교체를 하지 않는다.
맨유의 현재 주장은 매과이어다. 2019/2020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 중인 매과이어는 2020년 1월부터 맨유 주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도 주장직을 수행 중이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는 호날두가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을 오랫동안 맡았을 만큼 리더십에 인정받았다.
그런데 호날두가 최근 팀 정신에 의문을 제기하는 발언을 한 뒤 호날두에게 주장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랄프 랑닉 감독은 선을 그으며 일축했다.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현재 주장은 매과이어다. 주장을 바꿀 이유는 없다. 매과이어가 뛰는 한 주장을 맡는다”며 매과이어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을 드러냈다. 이어 “매과이어가 없을 때 다른 선수가 맡았는데, 그것은 경기에 뛰는 선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호날두만이 임시 주장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호날두가 언급한 팀 정신에 대해서는 “경기 중에는 변화가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 호날두뿐만 아니라 고참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한 뒤 “다만 팀 정신이 무엇인지 얘기해야 한다. 만약 출전한 선수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난 그것에 대처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팀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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