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사찰서 화재..야산으로 확산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2. 1.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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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230㎡ 규모의 대웅전을 모두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하지만, 불길은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구청 공무원들도 현장으로 나가 등산객 출입을 통제하고 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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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대웅전 소실
인근 야산으로 불 확산
16일 오전 부산 영도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

16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230㎡ 규모의 대웅전을 모두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불길은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구청 공무원들도 현장으로 나가 등산객 출입을 통제하고 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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