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금' 月 16만원으로 인상

정지형 기자 입력 2022.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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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도 증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년간 동결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용금액은 기존 월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4만원을 인상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을 총 408명으로 지난해 대비 77명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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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특수교육실무사 인원도 77명 늘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1.3.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도 증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년간 동결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용금액은 기존 월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4만원을 인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을 총 408명으로 지난해 대비 77명을 증원했다.

이번 증원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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