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85분 활약..마인츠, 2연패 끊고 한 달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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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30)이 소속팀 마인츠의 승리를 견인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훔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최근 2연패를 끊고 지난해 12월 15일 헤르타 베를린전 4-0 승리 이후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맛봤다.
한편, 마인츠와 보훔은 19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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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훔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최근 2연패를 끊고 지난해 12월 15일 헤르타 베를린전 4-0 승리 이후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맛봤다. 8승 3무 8패가 된 마인츠는 승점 27을 기록, 10위를 유지했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까지 활약한 뒤 케빈 슈퇴거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왔다.
직전 경기인 9일 라이프치히전에서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던 이재성은 비록 2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후반 20분 골 지역 정면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7.2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매겼다.
마인츠는 보훔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버텨냈다. 결국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예레미아 유스테가 골을 터뜨리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편, 마인츠와 보훔은 19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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